본문 바로가기

기타등등

무라벨생수병, 편의점 생분해봉투

반응형







 

 

요즘 뉴스 중에서 

코로나 아니면 환경과 관련된 뉴스가 많이 눈에 띄는데 

개인들이 환경보호 환경보호 많이 외치지만 

기업이 그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응답하여 제품을 환경에 해롭지 않게 만들어야 

진짜 변화하는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. 

 

아무리 플라스틱빨래를 분리배출을 해도 결국 플라스틱 쓰레기는 500년이상 썩지 않고

편의점에서 물건을 살때 나 혼자 아무리 비닐봉투를 아무리 달라고 하지 않아도 

편의점에 있는 모든 물건들은 다 플라스틱에 포장되어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 

내가 봉투 하나 덜 쓰는게 정말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걸까 고민이 되기도 했다. 

 

이제 사람들이 물건의 가격만 보는게 아니라 기업의 ESG를 보고 

그 회사 물건을 소비하고 그 회사에 투자하기 때문에 

ESG에서 E를 담당하고 있는 Environment와 관련된 

종이빨대나 무라벨 생수병, 친환경봉투 등 소비자들 눈에 띌 수 있는 

쉽고 빠르게 생색내기 쉬운것부터 시작한게 아닐까 싶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친환경봉투

 

내 피부에 느껴지는 변화라고 한다면 

요즘 이렇게 편의점에서 주는 1회용 봉투가 

친환경 봉투가 되었다는 것 ? 

생분해성 원료로 만들었다고 하는데 

뭔지 몰라고 한번 검색해보았다. 

 

원래는 물건을 적게 사면 

봉투가 필요하면 종량제봉투를 사서 담아가곤 하는데 

친환경봉투라고 하니까 죄책감을 조금 던 상태로 사용하고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EL-724

 

저게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았는데 

옥수수 젖산, 셀룰로스, 화학계 고분자 등 100% 자연분해가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하고 

자연상태에서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180일이내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 가능하다고 한다 

 

다른 기사도 찾아보니까 

환경단체에서는 저 일정한 조건이라는게 일반적인 환경에서 맞추기가 힘들다고 하는데 

각종 기업에서 지금 다양한 성분으로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만들고 잇으니까 

이제 점점 더 빨리 썩는 봉투를 만드는 경쟁이 붙지 않을까 ? ㅋㅋㅋㅋ 

 

 

그리고 각종 기업에서 개인 주문제작도 가능하다고 하는데

만~~~~약에 내가 나중에 내 베이커리를 창업하면 

꼭 친환경봉투로 만들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 

 

봉투에 보면 생분해 소재로 만들어져서 날카로운 물건을 담거나 무리하게 상품을 담으면 안된다고 하는데 

실제로 만져보면 진짜 일반 플라스틱 비닐봉투랑은 재질이 좀 다르다. 

부스럭 거리는 소리도 다르고 뭔가 더 쫀쫀~하면서 스판처럼 늘어나는 재질이다. 

부스럭이 아니고 버스럭 거릴 거 같은 재질 

 

 

 

 

 

 

무라벨 생수병

 

생분해 봉투 말고도 요즘 무라벨 생수병이 많이 보인다!

요거트 통도 그렇고 한번에 상품 라벨지가 벗겨 질 수 있게 제작된 것부터 해서 

불필요한 상품 라벨지를 제거 하고 

플라스틱 용기만 딱 나온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따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요즘에 이렇게 무라벨 생수병이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 

내가 알기론 롯데 아이시스부터 시작했던 거 같은데 

이제 거의 모든 생수브랜드에서 이렇게 무라벨을 실천하고 있다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뚜껑에만 최소한으로 성분 표시와 상품 정보를 기입해두고 있다. 

아무래도 판매하는 상품이니까 이건 어쩔 수 없나보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얘는 벗겨보니 그냥 일반 포장지 재질이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상품 라벨지만 무라벨이고 

이 생수병 또한 플라스틱이긴 하지만 

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을 잘 하면 되기 때문에 

죄책감이 또 덜하다.

 

앞으로도 기업에서 환경을 먼저 생각해서 

제품을 만들고 판매를 했으면 좋겠다! 

소비자가 먼저 움직이는게 아니라 

기업이 먼저 소비자들의 생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서 

제품을 잘 만들어주길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