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수 좌수영바게트버거 먹어봄

 

 

여수-순천으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는데

이걸 블로그에 어떤 식으로 써야 될지 계속 고민하다가 

한달이 지나버렸다 ㅠㅠㅠㅠ

맛집, 카페를 하나하나 리뷰할까 아님 하루로 묶어서 리뷰할까 하다가 

시간이 다 지나서 까먹어버릴까봐 일단 올리기 쉬운것부터 간단하게 올리기로 마음먹음!

 

오늘은 여수여행 첫 날 갔던 좌수영 바게트버거를 리뷰해보도록 하겠당!

바게트버거 하면 전주에 길거리야가 먼저 떠오르는데~

여수도 바게트버거로 유명한가보다~ 바게트버거 파는 곳이 몇군데 됨!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수역에 도착하자마자 역 근처에서 게장정식을 먹고 

이순신광장까지 걸어갔다 ㅋㅋ 한 20-30분 정도 걸렸는데~ 

이순신광장 근처에 있는 카페와요에 가서 흑임자갸또 한조각 먹고 

좌수영 바게트버거랑 바다김밥을 사서 숙소로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~ 

 

여수 이순신광장 근처가 번화가고~ 주변에 카페거리나 시장도 있어서 

2박 3일동안 여러번 갔다 ㅋㅋㅋ

여수 이순신광장 근처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 

그곳은 못 갔다 ㅠ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수 좌수영바게트버거 가격은 4,000원 !!

아이스크림, 아메리카노, 라떼, 에이드, 콜라 사이다랑 세트 메뉴도 있었고 ~

쑥 아이스크림도 있었지만~

난 김밥도 사먹을꺼라 좌수영바게트버거만 샀음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주문하자마자 바로 주신 바게트버거~ 

생각보다 작고 가벼웠음ㅋㅋ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아보였다~ 

아.. 사진보니까 또 여수에 가고 싶네 ㅠㅠㅠ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호텔 테라스에서 꺼내봄~ 

이 날 저녁은 식당가서 먹으려고 했는데 

오후 4시에 좌수영바게트버거랑 바다김밥 잔뜩 먹고 나니까 

너무 배불러서 다른 걸 못 먹었다 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수 좌수영바게트버거 크기 !!!! 생각보다 얇고 길다!! 와우!

그리고 사온지 2시간정도 지나서 혹시나 눅눅해졌으면 어쩌나 했는데

꽤 바삭바삭하고 식감이 단단했다~

작지만 옹골차게 속이 고기로 꽉 차있는 느낌 ?? 

꾹꾹 눌러담은 느낌이 든다 ㅋㅋㅋ 

지금 생각해보니 쑥 아이스크림을 안 먹고 왔네 ㅠ

이 날 말고도 다른 날 먹었어야했는데~~~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쿠프도 귀엽게 벌어져있는 바게트~~ 

어쩜 이렇게 바삭바삭한 바게트를 만드시는건지~~

요즘에 빵을 굽고 있는데 바게트나 베이글처럼 단단한 빵 굽는게 너무 힘들다는걸 알아서 그런지 

이런 빵을 보면 어떤 기술로 굽는건지 궁금함 ㅋㅋ

 

빵은 바삭하고 안에 고기랑 각종 꽤 짭짤하고 맛있었다!!! 

엄청 배부른 상태에서 먹는데도 멈출 수 없이 끝까지 다 먹음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노을지는 여수에서 바게트버거 먹으려면서 여행 첫날을 마무리했던 기억이 난다 

바게트버거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만한 맛이었는데~

아마 그래도 호불호는 갈리겠쮸 ?? 

가격이 저렴하니까 여럿이서 가면 쑥아이스크림이랑 딸기모찌같은거 하나씩 사서 

나눠먹으면 딱 좋을만한 맛이랍니다.